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과의 ‘관계’를 맺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.
이러한 관계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습니다.
특히 관계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, 현시점에서 내린 고민의 결론을 이 글에 적어보려고 합니다.
성장으로 이끄는 관계 법칙
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지금의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. 또한,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것입니다.
- 부족하지만 성장시키고 싶은 것
- 가장 잘하는 것
위 두 가지와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모임에 들어가면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.
‘선택과 집중’을 통해 압축 성장하게 되는 것이죠.
예를 들어서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싶은 프로그래머라면
부족하지만 성장시키고 싶은 것 : 마케팅 능력, 가장 잘하는 것 : 프로그래밍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.
혼자 발전한답시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지 않고 모든 걸 스스로 하려하다 보면 자기 객관화가 안 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딜 수 있습니다.
위 예시에서는 마케팅 모임과 프로그래밍 모임 두 군데에 들어갑니다. 마케팅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지만 프로그래밍 모임에도 들어가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.
꼴찌와 1등 사이 파도타기
먼저 내가 들어가면 꼴찌가 되는 모임에 참여합니다.
여기에서는 멘탈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. 사람은 비교를 통해 우월감과 자신감을 얻기 마련인데 주변을 보면 모두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만 모여있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 여기서 생긴 열등감은 성장을 이끄는 강한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.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뛰어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옆에서 지켜보면 급속도로 빠르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내가 들어가면 1등이 되는 모임에 참여합니다.
이곳에서의 나는 소위 말하는 갓(신)입니다. 꼴찌 모임에서 낮아진 자존감은 이곳에서 채워지게 됩니다. 다시 꼴찌 모임에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.
두 가지 모임을 모두 참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는 자존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. 사람의 멘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시켜줘야 합니다.
- 꼴찌가 되는 모임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성장
- 1등이 되는 모임에서 자신감 회복
- (무한 반복)
이와 같은 선순환 구조로 파도타기처럼 왔다 갔다 하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이것이 관계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방법에 대한 제 결론입니다.
그래서 저는 사업가들 모임에 참여할 것입니다.